우리당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본부' 전체회의를 열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학생들에게 국산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의 공급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할 경우 적극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유기홍(柳基洪) 의원이 전했다.
우리당은 또 교육부의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작업에 참여하는 한편, 식품위생법 개정도 검토키로 했다.
한편 우리당은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원기(金元基) 전 국회의장과 정동영(鄭東泳) 전 의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우상호(禹相虎)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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