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링크, 회원사 대상 ‘외식운영교육’ 실시
일식 식재 전문점 모노링크가 지난 14일 잠실점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외식 경영 이것만은 알고가자’란 주제의 외식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일식 식재 전문 업체 모노링크는 지난 14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외식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정민섭 해미가 식품 대표이사가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교육은 좋은 메뉴와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저조하다면 불경기와 치열한 경쟁과 관계없이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는 화두를 던졌다. 3가지 테마로 진행된 교육은 △외식 사업의 현황과 전망-위기가 기회다 △외식 경영의 3요소-외식 경영, 이것만은 알고 가자 △서비스 마인드-소리 없이 떠나는 고객을 잡아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회원은 “날로 치열해지는 외식 자영업 시장에서 최고의 생존 전략은 최고의 서비스 구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남들과 다른 차별화 된 콘셉트를 이해하고 콘셉트를 어떤 시장에 어떤 식으로 포지셔닝해야 할 것인지, 혹은 매장에서 이러한 콘셉트를 꾸준히 유지시키기 위해 어떤 식의 전략을 이끌어낼지를 심층적으로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일 모노링크 차장은 “현장에서 외식업소를 운영 중인 회원들이 열띤 관심을 보였다”며 “꼼꼼하게 메모하는 이들부터 아예 녹음까지 하는 회원들도 많아 앞으로 외식 운영과 관련된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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