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노사관계 및 노사문화에 관한 공신력을 가진 평가제도다.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서면심사와 사례발표 등 총 3단계 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올해는 공공기관 8개사, 중소기업 23개사, 대기업 21개사 등 총 5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본아이에프는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지식 프랜차이즈 그룹을 비전으로 삼고 상생경영을 강조하며 한마음 체육대회, 문화데이, 생일데이 등 다양한 종류의 친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간의 활발한 소통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아이디어 및 서비스 개발에 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창의적인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구성원의 동기 부여를 위해 정기적으로 사내 우수 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1·3년차 리프레시 워크숍, 7년 근속자 포상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2011년부터 3년 연속 GWP코리아 주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윤주 기자 lyj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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