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똑같은 매장은 싫다” 지역 특화로 승부
매드포갈릭 “똑같은 매장은 싫다” 지역 특화로 승부
  • 관리자
  • 승인 2014.11.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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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포갈릭 명동점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이 서울 명동에 지역 특화 매장을 오픈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지점은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150만 명에 달하는 명동 중심부 눈스퀘어에 위치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60%를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명동점만의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인다.

육류 선호도가 높은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스테이크 2종을 개발하는 등 육류 메뉴를 강화했다.

신규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 종류의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페퍼콘 텐더로인 스테이크 콤비네이션(Peppercorn Tenderloin Steak Combination)과 그릴 립아이 스테이크 콤비네이션(Grilled Rib eye Steak Combination) 중 하나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8가지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쿠폰북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한다.

원정훈 MFG코리아 사업 총괄이사는 “매드포갈릭 지역 특화 매장인 명동점에서 고객들을 배려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외식 트렌드와 고객 특성을 분석해 다양화된 매장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규연 ygy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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