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착한캐롤 프로젝트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뚜레쥬르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킴, 다비치, 홍대광과 새롭게 편곡한 캐럴을 공개하고 ‘공유하기’ 숫자에 비례해 농어촌,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뚜레쥬르가 케이크를 기부한다.
캐럴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SNS를 통해 주변 지인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저작권 문제 등으로 캐럴이 거리에서 사라진 점이 안타까워 고객에게 캐럴을 돌려주고 소외된 이웃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밝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연 기자 ygy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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