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임직원,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인에게 시상했다. ㈜디떼(대표 김영일)가 신시장 개척과 사회봉사활동으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본아이에프㈜(대표이사 김철호)와 이레푸드시스템㈜(대표이사 최종성), ㈜푸드죤(대표이사 이영존)은 외식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협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표창 및 공로패, 감사패를 시상하며 산업 발전에 헌신한 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이사의 특강, 재즈팀과 가수, 검무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조동민 회장은 “어려운 국내 경기와 산업에 대한 규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협회는 정부의 지원 아래 내년에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출국으로의 비전을 품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