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달의민족 이벤트는 결승전을 기다리는 오후 2시~5시 사이에 주문하는 치킨에 한해서만 적용되므로 시간 확인이 꼭 필요하다.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먹을 치킨을 할인 받으려면 미리 배달의민족 앱을 열어야 한다.
배달의민족은 이 시간에 바로결제로 주문하는 모든 치킨에 5천 원 할인을 적용하며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 업소도 포함된다. 할인 방법은 바로결제 주문 시 쿠폰코드 명에 ‘아시아축구왕’을 입력하면 된다. 할인 비용은 전액 배달의민족이 부담한다.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마케팅 이사는 “주요 축구 경기를 앞두면 평소보다 치킨 주문량이 급격하게 높아진다”며 “이번 이벤트는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앞두고 있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민들의 함성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배달의민족만의 응원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