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품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어 주목. 경기불황으로 매출 하락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식품업계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건강식품 쪽 사업을 강화하거나 새롭게 진출하기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3년 매출액 기준 국내 시장 규모는 4조9463억 원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농심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검은콩 펩타이드’를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 들자,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 플라바놀’을 이달 중순에 선보인다는 계획. 국내 굴지의 제과업체들이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건강기능식품이 노하우를 앞세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아니면 빛을 보지 못하고 일시적인 사업에 머물지 지켜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