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가 식품 신선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최첨단 냉장 물류센터를 풀가동한다.
대상베스트코는 최근 약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 용인시 근곡리에 신축한 냉장 물류센터를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용인 물류센터는 연면적 1만6528㎡(약 5천 평), 지상 4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로 최첨단 물류 시스템(WMS, DPS/DAS, GPS)을 갖췄다.
특히 상품별 최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식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GPS)를 구축해 상품 오배송을 사전에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화물 이력이 기록되고 상품 온도와 습도를 꼼꼼히 관리하는 최첨단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도입했다.
대상베스트코는 소비자가 일년 내내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완벽한 냉장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식자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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