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최대 화두가 일자리 창출과 정규직 확대인 가운데 식품 기업에서도 정규직 전환 소식이 속속 전달. 충북 음성에 공장을 두고 있는 프리미엄 육가공 업체 에쓰푸드는 지난 1일 충주고용노동지청에서 노사 대표와 고용노동지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 이 협약에 따라 에쓰푸드는 사내 하도급 직원 31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 또 이 회사는 정규직 전환 하도급 직원에게 자녀 학자금 지원, 승진 기회 등을 정규직 직원과 똑같이 제공하고 사내 하도급사에 근무한 기간을 근속기간으로 인정하기로 해 미담 사례로 입소문. 업계 관계자는 “영세기업이 많은 식품업체에 이같은 좋은 소식이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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