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국내 대표 감자탕 프랜차이즈 업체인 ‘참이맛’ 감자탕을 운영하는 ㈜참이맛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참이맛 감자탕의 직영 및 가맹점 80여 개 매장에 연간 24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상품 등 각종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참이맛 본사에서 생산한 레토르트 제품과 감자탕용 돈육 원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신속 공급할 계획이다.
참이맛은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센터 검사를 거친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고, CJ프레시웨이는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신 메뉴 제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간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참이맛은 차별화된 맛과 30년간에 걸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도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 감자탕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참이맛 본사직영 매장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식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본연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안전한 식자재를 적시에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고객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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