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헬스케어푸드 사업 강화
현대그린푸드, 헬스케어푸드 사업 강화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12.1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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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왼쪽)과 차기철 인바디 대표이사가 헬스케어서비스 개발 등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가 헬스케어푸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글로벌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와 헬스케어서비스 개발 등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접목한 신사업 확대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식사 영양정보와 신체 계측 및 운동정보를 집약한 바이오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체계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사와 운동 요법이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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