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소비자 맞춤형 행사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Ian Chang)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골든블루는 성장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세계적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국내에 독점 수입‧유통했다. 지난해 7월엔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지난달엔 합리적인 가격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추가로 선보여 카발란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높은 가격 장벽을 허물고 국내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타이완 특유의 독특한 풍미와 크림처럼 부드러운 맛,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인 이안 창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다. 골든블루는 아직 한국에선 생소한 마스터 블렌더를 직접 만나 정확한 위스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들을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서울에서 지난 12~13일과 부산에서 15일에 진행됐다. 12일에 진행된 행사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싱글몰트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는 호텔 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13일과 15일은 평소 접하기 힘든 타이완 위스키를 시음할 기회를 제공하고 카발란을 홍보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 13일 진행된 행사는 골든블루가 카발란을 수입‧유통하고 난 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음 무료로 진행한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로, 행사 전부터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과 문의를 받았다.
행사는 이안 창이 위스키의 생산, 시음 방법 등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카발란 5종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위스키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마스터 블렌더가 직접 설명해주고, 풍미가 우수한 카발란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단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
골든블루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카발란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카발란을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시음 이벤트를 열어 카발란 인지도와 판매량을 상승시켜 나간단 전략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국내엔 위스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직접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부족해 이번에 카발란 마스터 블렌더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재밌게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엔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총 5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많은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