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빵’, ‘제주마음샌드’, ‘가평맛남샌드’ 출품작 모두 호평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국제 품질 평가기관인 ‘2022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으로부터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서 몽드 셀렉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상을 받은 제품은 ‘만월빵’, ‘제주마음샌드’, ‘가평맛남샌드’ 등 대표 선물 제품 3종이다. 이번 몽드 셀렉션에는 92개국 1079개 기업에서 3000개 이상의 제품이 참여했는데 파리바게뜨 제품이 우수한 맛과 패키지 디자인에서 호평받으며 수상했다. 특히 만월빵은 맛과 풍미, 외관, 패키지 영역에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만월빵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들었다. 제주마음샌드는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함이 일품이다. 가평맛남샌드는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선물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