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가 브이디멤버스 1만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창사 이래 역대급 혜택의 프로모션 ‘로봇대잔치’를 진행한다.
브이디멤버스는 브이디컴퍼니가 보급한 서빙로봇, 포스, 테이블오더 등 F&B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가맹점을 일컫는다. 브이디컴퍼니는 지난 2019년 창업 이후 4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급 실적을 보유한 서빙로봇과 함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테이블오더 ‘브이디메뉴’, 클라우드포스 ‘브이디포스’를 앞세워 국내 외식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월 말 기준 1만 개의 브이디멤버스 가맹점을 확보했다고 브이디컴퍼니 측은 발표했다.
이번 ‘로봇대잔치’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크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로봇 구매 수량이 늘어날수록 혜택도 커진다. 브이디로봇 1대 구매 시 삼성 AI 로봇청소기와 SNS 홍보 이용권을 증정하며 2대 구매 시 삼성 65인치 TV와 신세계 10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3대 구매 시에는 코지마 안마의자와 추첨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매장 홍보용 유튜브 촬영권을 추가 증정한다.
브이디컴퍼니는 서빙로봇 구매 시 테이블오더 ‘브이디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수량과 관계없이 제공한다. 브이디메뉴는 브이디로봇과 연동해 사용할 경우 매장 운영 효율이 극대화된다. 별도의 직원 안내 없이도 고객이 테이블에 앉아 메뉴 확인부터 주문, 음식 서빙,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브이디웨이팅(대기 및 입장 관리), 브이디포인트(포인트 적립), 브이디매출톡(카카오톡 매출 리포트), 브이디김대표(매장 매출 분석 앱)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의 소프트웨어팩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매장 규모에 특화된 브이디로봇 2종을 선착순 20대 한정으로 특별가에 제공한다. 최대 60㎏까지 한 번에 퇴식이 가능한 대형 서빙로봇 ‘홀라봇’을 17% 할인된 월 49만9000원에, 좁은 공간까지 커버 가능한 소형 서빙로봇 ‘케티봇’을 25% 할인된 월 2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12개월 상품을 출시, 서빙로봇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이디로봇 도입의 진입 장벽을 한층 낮췄다. 해당 상품은 12개월 동안 약정기간의 부담 없이 브이디로봇을 대여하고 종료 시 로봇을 반납하는 반납형 상품이다. 12개월 이후에는 동일한 로봇을 할인된 렌탈료를 적용받아 12개월씩 연장해서 이용 가능할 수 있으며 36개월 경과 시 소유권은 고객에게 자동으로 이전된다. 타사 대비 A/S 보장 기간 내 별도의 출장비 및 부품비 없이 100% 케어를 지원하는 점이 특장점이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브이디컴퍼니가 오랫동안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브이디로봇을 경험한 사장님들의 높은 만족도와 시장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로봇대잔치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과 외식업 통합 솔루션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서빙로봇을 공급하고 외식업장의 자동화와 구인난 해소에 기여해온 브이디컴퍼니가 앞으로도 서빙로봇 및 매장 자동화 솔루션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2월 창업 이래 지금까지 4년간 국내 서빙로봇 공급 실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하나벤처스로부터 9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에서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서빙로봇과 각종 디바이스를 결합시킨 AI 레스토랑 솔루션 ‘서빙로봇 2.0’과 ‘브이디메뉴’, ‘브이디포스’ 중심의 레스토랑 통합 관리 솔루션 브이디솔루션을 출시했다.
투자 유치와 함께 브이디컴퍼니가 지분 인수한 브이디크럭스의 전신인 페이크럭스는 금융결제원 뱅크포스의 개발·공급사이며 MLB와 디스커버리로 잘 알려진 패션그룹 F&F의 ERP 개발사이기도 하다. 지난 7월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가장 많은 수량이 보급돼 있는 서빙로봇 ‘푸두봇’의 제품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