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 주목해 디저트 라인업 강화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회장 이영덕)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를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한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주목, 신메뉴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크룽지는 크로와상과 누룽지의 합성어로 크로와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운 것이 특징이다. 크로와상 특유의 고소한 맛에 설탕의 진한 단맛과 바삭함까지 더해져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크룽지는 특유의 달콤함과 바삭함은 물론 품질좋은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해 버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에 한솥은 크룽지와 ‘한솥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한 세트로 묶어 세트 구매 시 500원 할인된 가격인 2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품 구매 시 크룽지 가격은 1900원,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가격은 1500원이다.
한솥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는 MZ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서 각광받고 있는 큰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2012년 처음으로 찬차마요 커피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찬차마요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제품을 적정가격으로 공급하는 공정무역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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