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이유를 들어보니 타 부처와 중복이 되고, 복지부 예산이 워낙 소규모라 큰 의미가 없어 폐지를 했다는 것.
하지만 복지부 산하 협회와 관련 업체들은 보건산업으로 타 부처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 그나마 복지부 예산을 요긴하게 사용해 왔는데 이마저 없어진다고 하니 역시 보건산업은 ‘찬밥’ 신세라고 한탄.
또한 보건산업이 국가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고 하면서 이런 지원조차 없애는 복지부에게 보건산업을 육성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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