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신동화)이 식품산업 활로 개척을 위한 수출 확대정책과 업계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8차 심포지엄을 10월 12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개최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오석흥 우석대 교수가 좌장으로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정책지원 방안 『제4차 식품산업 진흥계획을 중심으로’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관 △‘글로벌 식품시장의 트렌드와 식품산업 발전 전략’ 임정빈 서울대 교수 △‘한국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정책지원과 사례’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가 각각 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은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이 좌장으로 △이재용 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국 △박경아 한국식품산업협회 전무 △오승용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식품음료신문 이군호 사장 등이 참여한다.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은 초대하는 글에서 “우리나라 식품산업 규모는 식품 제조, 외식, 유동을 포함해 656조 원에 이르는 거대 산업이다”며 “이 산업이 국내 인구 구성과 소비 환경 변화에 따라 산업 성장이 더뎌지는 어려운 처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이런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K-푸드로 알려진 우리 식품을 세계시장으로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며 “우리 식품의 수출 촉진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와 업계의 대응 전략에 대해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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