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글로벌 김치 홍보대사 위촉식 병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 11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본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식당 ‘처가방’을 운영하는 ㈜영명(대표이사 오영석)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와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주)영명은 1993년 일본 동경에서 설립돼 김치박물관을 비롯해 일본 전역에서 ‘처가방’ 브랜드로 한식당 19개 점과 게이오, 이세탄 등 유명 백화점에 식품코너 15곳을 운영하며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농수산식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K-푸드 한상기업이다.
양사는 이날 협약으로 △K-푸드 일본 수출 확대 △김치의 날 제정 협력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의 글로벌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오영석 영명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와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명의 유향희 요리연구가를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30년간 음식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를 이끌어온 영명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K-푸드 수출 확대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과 김치의 날을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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