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 개최
농식품부,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 개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4.01.18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 달 초 ‘한식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식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한식의 미래를 이끌 젊은 셰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한식 영셰프 11명과 미쉐린 스타셰프인 엄태철 소설한남 셰프와 엄태준 솔밤 셰프, CJ제일제당, 대한상공회의소 등 업계 관계자,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한식의 전성시대’를 맞은 상황”이라며 “한식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있는 만큼 이 자리에 계신 참석자분들이 한식을 통해 국격을 높이는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한식 산업에 대한 정책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 ‘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 20여 회에 걸쳐 민간 전문가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의 논의 사항과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까지 반영해 다음 달 초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엄태준 솔밤 셰프, 엄태철 소설한남 셰프, 한훈 농식품부 차관, 임경숙 한식진흥원 원장, 문지인 농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 사진=이동은 기자 lde@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엄태준 솔밤 셰프, 엄태철 소설한남 셰프, 한훈 농식품부 차관, 임경숙 한식진흥원 원장, 문지인 농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 사진=이동은 기자 ld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