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직원들의 사임은 이 업체가 최근 판매를 중단한 스팟(Spot) 제품이 출시 전부터 조리 시간이나 원재료비 등의 문제로 매장에 적용하기 힘든 메뉴였으나 이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등 마케팅 방향에 있어 전체적으로 균열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돌고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이를 기점으로 경쟁업체에서 마케팅 이사로 있던 사람이 이 업체에 입사해 더욱 화젯거리가 되고 있는데.
업계 한 관계자는 “두 피자업체의 내년도 마케팅 방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과 동시에, 역시 외식업은 ‘사람 싸움’이라는 말이 생각난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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