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김순진 대표는 “창업초기부터 지켜온 놀부의 화합경영 방침은 날로 각박해지는 경영환경속에서도 늘 ‘함께’라는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 끌고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며 “이번 수련회에서는 전략과 전술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그 안에서 화합이라는 모티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수련회 첫날은 전략과 전술을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시작해서 나 혼자가 아닌 ‘공동체의식’과 ‘속도경쟁력’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설악산울산바위를 조별 조원들이 함께 등반하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개인보다는 조원들이 함께 목적지에 이른 팀에게 포상을 하고 격려를 하는 등 이틀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화합과 팀웍을 골자로 해서 부서원간이 아닌 타 부서와의 협력, 공장 등 지방에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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