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맥심 아라비카100' 커피 광고는 제품의 매력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재즈의 전설 '루이 암스트롱'의 이미지를 차용해 '나만을 위한 지적인 커피' 컨셉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광고는 이미연이 뉴올리언스의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루이 암스트롱의 포스터를 보게 되고 화면이 바로 재즈클럽에서 'La Vie En Rose'를 연주하는 루이 암스트롱으로 전환돼 이미연이 짙고 부드러운 커피같은 무대에 심취한다는 내용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미연의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가 루이 암스트롱의 감미로운 트럼펫 연주와 잘 부합됐다"며 "50년대 당시 길거리 모습과 재즈클럽 재연을 위해 길거리의 가로등, 네온 싸인, 자동차나 지나가는 행인의 옷차림까지 세세하게 챙겨 그 시대의 분위기를 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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