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음주운전자 규제 및 관리방안과 일반운전자 음주운전 예방 교육
이날 참석한 교통 안전 전문가들은 대리운전의 법제화를 위한 노력과 법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운전 캠페인 등을 제안했으며 음주운전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한 다각도 조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모든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이 운전면허 취득 이후에 맞춰져 있는 점을 지적, 운전면허 취득 이전인 예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음주 운전 금지 서약서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음주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출범한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것이다"며 "정기적인 포럼을 연간 개최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축과 음주운전 규제 방안 등을 계속 논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스마트 드라이빙 조찬 포럼은 12월 포럼을 시작으로 매 격월 진행될 예정이며,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 활동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