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안전한 식품 제공에 만전 기할 것
<신년사>안전한 식품 제공에 만전 기할 것
  • 관리자
  • 승인 2008.01.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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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식품공업협회 박승복 회장
우리 식품업계는 예년과 같이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각종 식품안전 관련 이슈가 등장했고, 대형유통업체의 불합리한 유통판매 구조로 인한 제조업체의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협회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정부 건의, 정부 수임사업 수행, 국내·외 박람회 적극 참가,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업무 협력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하여 건전한 기업 경영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에 협회는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IT산업과 식품산업을 접목시킨 전자상거래사업(B2B) 도입에 이어 식품분야의 생산이력추적시스템(RFID)을 실생활에 이용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으로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사후 대책의 필요성도 증대하고 있어 2007년도에는 정보통신부의 10억원 예산을 지원을 받아 민간 기업이 공동 출자하여 ‘안전안심 u-먹거리 구축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금년에도 식품산업의 이력추적관리시스템의 기반을 확산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선진국형 식품안전정보관리 시스템이 구축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식품관련 영업자에게 다양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위생교육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도 국내 최고의 식품위생검사기관의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검사기능을 활성화하여 식품관련 제조업체등의 시험검사 의뢰를 친절한 서비스로 적극적으로 수행,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최근 '식품산업진흥법'이 국회를 통과되어 200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발전의 초석이 되어 FTA 등 국내시장 개방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률을 시행함에 있어 식품산업계와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에 많은 성과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지난 1년 동안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도 식품업계가 크게 발전하고 식품산업이 도약하는 한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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