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매사 서비스지향적 사고지닌 외식인 되길
<신년사>매사 서비스지향적 사고지닌 외식인 되길
  • 관리자
  • 승인 2008.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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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진양호 회장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은 역사에 뒤안길에 묻어둔 채 단기4341년 서기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했던 지난해는 재산, 건강, 정서 등의 3대 니즈를 주정점으로 정보력 증대, 경제 불안, 대선, 주식열풍, 친환경 자연주의 등 환경 변화에 민감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2008년도 경제 부문을 보면 각 경제 연구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2008년도의 세계경제는 그동안 고성장을 이끌어왔던 미국의 내수 확대, 신흥개도국의 고성장, 저물가 등이 악화되면서 고성장 지속의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이 2%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개도국이 7%대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세계 전체로는 2007년대비 0.7%떨어진 4.4% 수준내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는 연착륙의 기대 속에 경제 성장률을 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반 내수경기의 위축과 미래가 불확실하여 외식산업의 경기도 그리 밝지 못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외식인이 SWOT 방식에 입각하여 외적환경과 내적환경, 위기와 기회를 잘 점검하면서 각자 전략을 세워 이 한 해를 잘 보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피터 드러커는 “지식이란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개발하거나 또는 기존의 틀을 바꾸는 혁신을 단행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외식인 우리 모두는 금년 한해는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매사에 서비스지향적인 사고를 지녀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8년은 외환위기 10년에서 벗어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합니다. 안정 위주의 수비적 자세에서 벗어나 보다 역동적으로 외식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외식인 모두에게 희망의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무자년 외식인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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