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오디두부.뽕잎김치 개발
부안군 오디두부.뽕잎김치 개발
  • 관리자
  • 승인 2008.01.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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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두부와 뽕잎 김치를 아시나요?"
전북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뽕잎과 오디(뽕나무 열매)를 주 원료한 두부와 김치가 개발돼 시판에 들어갔다.

15일 부안군에 따르면 ㈜푸르미와 변산식품은 작년 말 시제품 생산에 이어 본격 출하를 앞두고 최근 군청 공무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진 시식회에서 '뽕 특유의 향과 오디의 달콤함이 잘 배어나 건강식품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디두부와 뽕잎김치는 특히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국산 친환경농산물로 시제품 대부분이 이미 대형병원과 환자식을 조리하는 요식업체에 납품되고 있으며 주문량도 상당분 확보하고 있다고 이들 업체는 설명했다.

부안뽕잎과 오디를 넣은 오디두부는 개화쌀과 콩의 비율을 4:6로 섞고 여기에 뽕잎가루와 오디가루를 0.5% 첨가해 만든 건강식품이다.

뽕잎김치는 주원료인 뽕잎과 뽕잎가루에 전통기술로 발효한 부안젓갈을 사용, 뽕잎의 상큼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입어 입맛을 살려준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이미 상당한 입지를 확보했다"며 "지역 건강웰빙브랜드인 '참뽕'을 붙여 병원과 요식업체 뿐 아니라 대형식품매장 및 할인매장, 유명식당 등에 공급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2005년부터 변산.하서.줄포 등에 전국 최대 규모인 250ha의 뽕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오디.뽕잎 냉동보관창고 등을 건립했으며, 오디술.오디즙.오디냉면.뽕잎 아이스크림, 뽕잎김치 등 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한편 청정 양잠지역인 변산면 유유마을과 하서면 청호마을 일대 뽕 재배단지(97만㎡)가 작년 재정경제부로부터 '누에타운 특구'로 지정돼 일대에 누에박물관과 곤충과학관, 누에체험학습관(150평)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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