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외식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담당할 하나의 신 성장산업으로 정착ㆍ발전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공감하는 전 외식산업인들의 열망으로, 외식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명실상부한 대표단체로서 외식산업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수립을 통해 국내 외식산업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한국의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농림부 김달중 차관보와 국회 정형근 의원(한나라당), 이화영 의원(대통합민주신당) 등 정ㆍ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협의회 출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각 분야 외식업체 대표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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