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지난달 29일부터 3월 1일까지 덕산스파캐슬에서 임직원 가족 총 43명이 참여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샘표의 가족 참여 프로그램 1탄인 ‘행복한 가정 만들기’ 교육에서는 가정 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방법,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배우자들끼리 평소에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부부간의 사랑과 믿음을 더욱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이 부모들에게 ‘낳아주고 길러주신 상’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양민씨는 “대학 졸업 후 10년 만에 처음 듣는 교육이어서 너무 떨렸는데 전업주부로 지내온 지난 생활에 대한 보람을 얻을 수 있었고, 남편의 회사 일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동안 소원했던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남편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자리를 마련해준 샘표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샘표 인사팀 담당자는 “기존의 교육프로그램이 더 높은 업무성과를 내기 위한 직무역량교육이었다면 ‘행복한 가정 만들기’는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출발한 교육”이라며 “행복한 직원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