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문화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진
주류문화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진
  • 관리자
  • 승인 2008.03.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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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토외식산업
세계맥주전문점 ‘WA-BAR’로 더 잘 알려진 (주)인토외식산업은 2001년 설립된 젊은 기업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토외식산업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은 물론 주류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A-BAR, 화로연, 뚝배기탁배기 등 론칭하는 브랜드마다 독특한 콘셉트와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창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들의 저력을 살펴봤다.

(주)인토외식산업은 2001년 세계맥주전문점 ‘WA-BAR(이하 와바)’를 오픈하며 업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와바는 웨스턴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365일 눈이 내리는 스노우바, 얼음 속 각종 맥주가 담긴 아이스바 등 독특한 콘셉트로 오픈초기부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제 1브랜드 와바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가자 인토외식산업은 황토참숯화로구이점 ‘화로연’(2005년), 창작전통요리주가 ‘뚝배기탁배기’(2006년)를 잇따라 론칭했다. 인토외식산업의 브랜드들은 소비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롭다, 맛있다’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8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독특하고 친근한 브랜드로 소비자들 잡아
인토외식산업이 선보인 브랜드들은 모두 ‘독특하면서 친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바가 처음 오픈될 당시만 하더라도 주점 시장은 소주방, 호프집으로 불리는 저가시장과 양주바, 칵테일바 등으로 불리던 고급시장으로 양분돼 있었다. 와바는 이런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기존의 호프집과 양주바의 이미지를 접목시켜 편안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스노우바, 아이스바, 카지노바 등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해 재미를 더했다. 와바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3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제 2브랜드인 화로연은 전통화로를 메인 테마로 한 구이전문점이다. 화로연은 생산이력제를 도입하며 고기의 품질과 위생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저녁 시간대에 비해 점심시간대 매출이 부진한 구이전문점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새싹비빔밥과 뚝배기 메뉴 등 식사메뉴를 강화했다.

뚝배기탁배기는 우리 전통주인 탁주와 뚝배기 메뉴를 결합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인토외식산업이 2006년 인수한 40년 전통의 ‘소공동 뚝배기’의 노하우를 살린 뚝배기 메뉴에 인간문화재가 빚은 100% 우리쌀 생 탁주인 ‘참살이 탁주’를 더해 애주가는 물론,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인토외식산업의 브랜드들은 하나같이 큰 테마를 줄기로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 단계 체계적 지원 시스템으로 가맹점사업자 만족도 높아
인토외식산업의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시스템이다. 인토외식산업의 지원 시스템은 창업, 조리 및 메뉴개발, 교육, 사후 매장관리, 고객만족 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구축돼 있다. 창업전에는 리모델링 창업, 업그레이드 창업, 업종변경 창업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계약 후에는 조리·서비스·매니지먼트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픈 후에는 가맹점별 수퍼바이저를 통해 매장관리와 POS 시스템으로 과학적인 매장관리를 도우며 지속적인 이벤트를 열어 매장 활성화에 힘쓴다.

본사의 이런 노력으로 가맹점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토외식산업이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에 대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인토외식산업의 강점으로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 높은 브랜드 인지도, 핵심상권 내 입지선정,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활동 등을 꼽았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런 마케팅 활성화로 매장매출 상승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와바의 경우 론칭이후 지속적인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참여 및 반응을 체크하고 있다. 마케팅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다. 온라인 상으로는 싸이월드 타운홈피를 운영하면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매장에서는 자신이 마신 병뚜껑으로 명예의 잔을 채우게 되면 평생 안주권을 지급하는 ‘명예의 전당’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2006년에는 월드컵을 맞아 100개의 가맹점에 PDP를 무상으로 설치하기도 했다.

새로운 창업형태 ‘공동투자창업’ 선보여
인토외식산업은 새로운 창업형태를 선보였다. 공동투자창업이라는 방식이다. 공동투자창업은 여러 명이 공동으로 투자하고, 점포운영은 전문가가 맡는 방식이다. 투자자들은 지분에 따라 배당을 받게 된다.

인토외식산업은 00년부터 공동투자방식을 도입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동투자창업은 기술과 자금이 합쳐져 시너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인토외식산업 측의 설명이다. 인토외식산업이 공동투자창업방식을 도입한 이유는 최근 외식시장에 대형화, 고급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작은 점포’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인토외식산업 관계자는 “공동투자창업은 초기에는 개인 창업과 프랜차이즈 가맹창업으로 양분돼 있던 창업 형태에 새로운 창업방식의 하나로 주목 받는 수준이었지만 경험이 축적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투자의 투명성과 과학적인 운영방식 등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화 돼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창업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토외식산업은 공동투자창업으로 중심상권에 330㎡ 이상의 대형매장을 오픈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공동투자형 창업으로 운영 중인 와바, 화로연 매장은 17개다.
끊임없는 개발로 ‘장수기업’으로 거듭난다
프랜차이즈 업계에는 유난히 반짝하고 사라지는 업체들이 많다. 인토외식산업은 장수기업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노력은 바로 본사와 가맹점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신뢰구축’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상호보완과 협업 시스템이 기본이기 때문에 인토외식산업은 온라인 시스템과 수퍼바이저를 이용한 오프라인 점포관리를 통해 구현하고 있다. 더불어 개점 전 철저한 사전교육과 개점 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각각 매장의 가치를 증대시켜 브랜드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매장의 경쟁력 강화다. 인토외식산업은 공동투자창업방식을 더욱 활성화 시켜 대형매장 위주로 오픈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는 글로벌 브랜드화다. 인토외식산업은 2003년 와바로 중국에 진출해 현재 6개 매장이 중국에서 성업 중이다. 중국점포는 철저한 지역별 전략을 구사해 안정화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토외식관계자는 “중국내 와바는 동일 상권의 유사 업종을 제치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세계맥주전문점’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으며, 중국내 와바 만의 독특한 문화를 창조하는 등 뉴 트렌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섣부른 해외진출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효복 대표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진출에 있어서는 좀더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며 “정확한 지역 특성과 트렌드를 파악해 그 지역에 맞는 콘셉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토외식산업은 향후 해외지사를 설립해 점차적으로 글로벌 브랜드화 시킬 예정이다.

인토외식산업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빠른 성장을 이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여세를 몰아 인토외식산업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TIP
인토외식산업 공동투자창업 운영방식

인토외식산업의 공동투자창업은 전문경영인과 경영 및 법률고문, 점장 등 4단계 경영 체제로 역할을 분담하고 나머지 투자자는 매월 수익금을 배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달 한번씩 정기 모임을 갖고 점포운영에 대한 토론 및 회의 후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점포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그날그날 공유하고 투자자 개개인은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 직접 참여 한다. 인토외식산업은 투자자의 역할 분담이 확실하지 않으면 경영일관성이 떨어지고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어 되도록 확실하게 선을 그어두고 있다.

최초 공동창업 멤버가 결정되면 투자금 규모, 사업내용 등의 윤곽을 정하고 창업과정을 총괄하고 경영책임자를 선정한다. 나머지 투자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도 명확히 설정하고 향후 계약 완료시점에 이르기까지 세부 내용을 논의한다. 이 때 계약서나 약정서에 이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공증받는다. 또 사업자 등록이나 법인설립 같은 법적 절차도 거쳐야 한다.

<회사연혁>
2001년 (주)인토외식산업 법인 설립
2002년 한국프랜차이즈 우수 브랜드 선정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2003년 와바 100호점 돌파, 와바 중국 상해 1호점 오픈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우수상 수상
와바 경남, 경북지사 설립
2004년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와바 역삼 직영 2호점 개점
2005년 일본, 중국 등 해외 7호점 개점
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로연’ 론칭 (명동, 종각 직영점 개점)
2005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우수 브랜드상’ 수상
2006년 소비자가 뽑은 ‘200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2006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제3브랜드 전통창작요리주가 ‘뚝탁’ 론칭 / 소공동 뚝배기 라이센스 계약 체결
2007년 전남지사 설립.
홍콩 인토푸드시스템 HK 설립. 한식패스트푸드 도시락 론칭
소비자가 뽑은 200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이시종 기자 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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