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과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허영만씨의 식객 중 ‘국수완전정복’ 편의 출간을 맞아 그동안 등장했던 화제의 국수집 비법을 직접 배워보는 ‘식객- 국수 완전정복’ 면(麵) 요리교실을 삼성동 면사랑 요리교실에서 진행한다.

허영만 작가의 ‘식객’은 갖가지 음식과 요리 대결을 주제로 한 만화로 2002년부터 동아일보에 인기리에 연재 중이며 현재 단행본으로 1편부터 19편까지 출간되었다.

음식을 주제로 하여 깊이 있는 정보와 재미를 지닌 ‘식객’은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했으며 동명 드라마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면요리교실은 식객 19권의 ‘국수 완전정복’편에 등장하는 국수요리를 테마로 국수 장인들이 서로의 실력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만화에서의 국수 요리는 눈으로 즐겼다면 이번 면요리교실에서는 눈과 귀, 코, 입으로 느낄 수 있게 된 셈이다.

‘식객- 국수 완전정복’ 면(麵) 요리교실에서는 시원한 진국 국물 맛의 ‘고대앞 잔치국수’ vs 파주의 막국수명가 ‘오두산 막국수’의 비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로 ‘국수 완전정복’ 편에 소개된 맛있고 푸짐한 국수를 배우고 직접 맛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면사랑 전문 연구원이 건면과 메밀의 재료, 성분 등에 대한 간단하고 재미있는 이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객’과 함께하는 면요리교실 은 4월 7일부터 8일까지 2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시연과 시식 시간으로 구성된다.

국수 장인들의 진행으로 참가비는 2회 3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식객 19권 ‘국수완전정복’과 면사랑 제품을 증정한다. (문의 567-1436)

한편, 면사랑은 정통의 맛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기초과정인 ‘세계면요리교실’, 전문가 양성 및 전문점 창업 등을 목적으로 심화 전문가반인 ‘사누끼 우동교실’, 국내외 면요리 전문가들을 초청해 요리대결을 펼치는 ‘면요리 최고 고수들의 맛대맛’ 등의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