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약식은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발생 100일에 즈음해 스타벅스 코리아와 수돗물 시민회의가 지난해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재 지하수를 수원으로 사용하는 주민들은 비싼 검사비용의 부담 등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스타벅스와 수돗물시민회의는 태안 지역 지하수의 안전 모니터링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질 안전에 대한 “지하수 이용 소책자”도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벅스 수도권 매장 내 모금함을 설치해 고객들과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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