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우유의 영양학적 효능과 기능성 내용이 담긴 우유 캘린더를 제작해 유치원 및 유아보육시설에 보급하고 3개월간 매일 우유를 마신 후 우유 캘린더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우유마시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유를 마시는 유아들에게는 실적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고 사업완료 후 11월에는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를 대상으로 우유의 영양적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우유마시기를 유도해 지속적인 우유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기간 중 180만개의 우유가 소비돼 낙농가의 어려움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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