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업계 최초...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진출
특히 이번 중국진출은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중국 정부가 벽제외식산업개발 측의 한식당 경영노하우를 인정, 한식당 운영을 의뢰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벽제외식산업개발은 위탁경영방식으로 벽제갈비를 운영할 예정이며 매장은 하남성에 위치한 북경하남호텔 내의 호텔 식당을 리노베이션을 해 사용하게 된다.
북경하남호텔은 2008년 북경올림픽 지정 호텔로 선정된 5성급에 속하는 특급 호텔로 이번 벽제외식산업개발이 운영하게 되는 한식당에도 15억원의 중국 정부자금이 지원돼 북경시에서도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레스토랑 규모는 200여 평으로 200여석의 좌석을 갖출 예정이다.
운영에 따른 로열티 수입은 4%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5년간 위탁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1일 위탁운영과 관련 북경하남호텔에서 계약체결식을 진행한 벽제외식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벽제외식산업개발의 한식당 경영에 대한 우수성을 중국정부가 인정을 해 진행하게 됐다”며 “벽제갈비가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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