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화두 ‘산업육성’ ‘세계화’
새해 화두 ‘산업육성’ ‘세계화’
  • 김병조
  • 승인 2006.01.01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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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일변도 탈피, 산업진흥 원년 되길
신성장 동력은 해외시장 개척 한목소리
2006년 새해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는 ‘산업육성’과 ‘세계화’로 집약되고 있다.

정부 차원의 정책은 지금까지의 규제 일변도에서 탈피해 식품과 외식을 산업적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업계 차원에서 보면 좁은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이같은 소망과 의지는 업계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 메시지에서도 그대로 담겨 있어 누구나 공감할 정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식품외식업계에도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규제만을 위한 정부가 아닌 식품외식 산업을 육성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산업진흥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또 “기업도 더 이상 내수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경영을 선언해 이제 보다 넓은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길에 나서서 올해는 더욱 식품의 세계화가 활발히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정숙 식약청장은 “올해를 ‘식품 의약품안전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의 해’로 정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규제의 페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제는 규제기관의 경쟁력이 관련사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세계가 되었다”고 전제 한 뒤 “특히 식품 의약품 등의 분야는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노령화 현상이 맞물려 막대한 시장잠재력을 보유한 미래주도형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에 맞도록 양질의 안전성 평가 및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사)한국식품공업협회 박승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있는 우리나라는 대외적인 식품산업 발전에 유리한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전통식품과 가공식품을 개발해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며 세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은 “산업육성과 해외시장 개척은 업계로서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면서 “구호로 그치지 않고 올해는 실질적인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또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의지와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따라서 식품정책과 관련된 행정체계 등이 연초부터 시급히 정비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병조 기자
태양은 지지 않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 떠오르는 태양이
유난히 크고 밝게 보이는 것은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희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저 붉게 타오르는 아침 태양은
늘 그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는데
때론 어둡게 보이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것은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희망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힘들다고 고개 숙인 사람들은
희망의 끈을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밝은 마음으로
희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
태양은 결코 지지 않습니다.

식품-외식업계 가족 모두에게
올 한해 항상 희망의 태양이 이글거리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식품외식경제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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