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즐러가 이달부터 ‘씨즐러 시그니쳐(Signature)’를 새로운 콘셉트로 내세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즐러 시그니처’의 의미는 씨즐러를 대표할 수 있는 메뉴를 존칭하는 표현으로 향후 씨즐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업그레이 된 씨즐러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선정됐다.
우선 캘리포니아 샐러드바 메뉴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메뉴 교체와 함께 베이커리 바와 디저트 바를 강화했다. 또한 샐러드 바에는 소다 음료 및 주스 외에도 오미자차 등 건강 음료까지 추가로 배정, 후식메뉴까지 대폭 보강했다.
특히 후레쉬 샐러드바와 디저트는 씨즐러 본사(호주)의 고유 레시피를 이용해 더욱 웨스턴 스타일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요리 역시 340g의 ‘프리미엄 뉴욕 스테이크’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메뉴인 ‘메가베이컨버거’를 새로 출시했다.
아울러 함께 곁들일 생과일 망고 주스와 블랙빈라떼 등의 음료도 함께 선보였다.
망고 주스는 생망고를 이용했으며 사이다 등의 소다 음료를 일체 섞지 않았다. 또한 블랙빈 라떼는 검은콩, 검은깨, 흑미 등 건강식의 곡물류와 우유만을 이용해 만들어 웰빙을 겨냥했다.
이외에도 씨즐러 시그니쳐 도입과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당첨 즉석 스크래치권을 통해 PDP TV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또한 65세 이상의 고객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메뉴’도 별도로 구성했다. 아울러 시니어 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씨즐러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씨즐러 마케팅팀 이명강 과장은 “이번 메뉴 개편은 샐러드바의 선두업체라고 할 수 있는 씨즐러의 정통 샐러드바를 고객에게 다시 보여줌으로써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뷔페 레스토랑과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경쟁 우위에 서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샐러드바 메뉴와 메인메뉴는 향후 계속해 새로운 메뉴로 더욱 강화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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