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토외식 투자 개념의 공동창업 확대 계획
인토외식 투자 개념의 공동창업 확대 계획
  • 관리자
  • 승인 2006.01.04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비 창업자 불안감 해소 규모의 경제 기대
세계맥주전문점 와바, 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로연을 운영하고 있는 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이 올해부터 공동창업 투자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창업은 최근 경기불안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투자개념의 형식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또 100여 평 이상의 대형 규모로 역세권, 유흥상권 등 A급 상권을 주 타깃으로 하는 인토외식산업은 가맹개설 시 개설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 희망자
들을 위해 공동 투자개념의 이 제도를 실시케 됐으며 이를 통한 개설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

이를 통해 인토측은 가맹점 개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형 매장 위주로 오픈,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효복 대표는 “검증된 브랜드, 적정규모의 자금력과 체계적인 점포운영 관리를 접목시킨 다면 공동창업은 소자본 창업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창업형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토외식산업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에 공동창업 투자 시스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공동창업에 관해 실제적인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현재의 창업환경과 미래전망'(한국창업개발연구원 유재수 원장), '공동창업 투자 시스템의 핵심내용과 운영방법'(한국창업개발연구원 최강욱 이사), '공동창업 시스템 성공사례 분석'(와바 종각점 임주학 공동대표) 등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가 있었다.

한국창업개발연구원 최강욱 이사는 "공통투자 시스템은 개인 창업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적정규모의자금력과 과학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을 결합,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지난 한 해 동안 시스템 개발과 실행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출발을 했고, 올해에는 시장 확대가 크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토외식산업은 지난 2001년 가맹사업 시작 후 현재 약 18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 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로연'을 새롭게 런칭, 현재 직영 2개점과 가맹 4개점을 운영중이다.

손수진 기자 starss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