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사회책임, 품질, 정보, 기술, 안전, 상품 및 서비스의 총 6부분에 걸친 심사에서 기린은 우수한 생산시설과 지속적인 생산관리로 품질경영 부분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기린은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위해 재료를 넣기 전에 불순물이 있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생산 과정에서도 금속검출기를 작동시켜 쇳가루 등 이물질 등을 검사하며 직원들에 대한 위생검사와 포장 직전 모든 제품의 위생 상태를 다시 확인해 품질 보증에 만전을 기한다.
그 결과 기린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환경과 안전에 관한 경고나 개선명령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았다.
한편 기린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38.7% 많은 1200억원으로 잡는 등 공격적인 경영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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