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캔커피 시장은 연간 2200억원 규모이며, 현재는 롯데칠성이 59%를, 동서식품이 21%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해태음료는 이번 한국네슬레와의 협력으로 향후 3년 안에 캔커피 시장 점유율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태음료 김영건 팀장은 “지난해 해태음료는 캔커피 시장에서 약 7%정도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며 “자사가 지닌 탄탄한 전국적 유통망에 ‘네스카페’라는 빅 브랜드 파워가 접목될 경우 캔커피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태음료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네슬레와 커피 사업 부문에 대한 업무 조인식을 열고 두 회사의 합작품인 프리미엄 커피 ‘네스프라페’ 출시한 바 있다.
가격 Regular 500원선, Cafe Latte 7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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