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 ‘정성이’, ‘안시미’ 등 개발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요리와 음식의 참맛을 제공하는 중책을 맡은 '다미'(영양사)와 정성을 다해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정성이'(조리사), 그리고 식당내의 청결함을 책임지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안시미'(조리원) 등 급식현장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의 독특한 특징을 부각시켜 만든 다미와 정성이, 안시미는 다양한 표정과 생동감으로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워홈은 우선 1차적으로 포스터, 현수막, 배너, 인쇄물, 사인물 등 구내식당에 사용되는 각종 디자인물과 대외 홍보물 등에 캐릭터를 사용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추후 당사가 운영하는 푸드쇼핑몰 푸드나라(www.foodnara.com)와 각 점포 홈페이지에 캐릭터를 활용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개발하는 등 캐릭터 사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워홈은 관계자는 “이번 급식전문 캐릭터 개발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아워홈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맛을 일관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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