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전문교육실습기관 조리아카데미 오픈
신세계푸드, 전문교육실습기관 조리아카데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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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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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조리콘테스트 통해 메뉴 맛 향상과 표준화 기대
▶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지난 12월 26일 구로동 본사에서 최병렬 대표(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우수한 조리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실습기관인 조리아카데미 개소식을 가졌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지난 12월 26일 구로동 본사에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우수한 조리사 육성을 목표로 메뉴의 맛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 수준 향상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실습기관인 조리아카데미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우송대학교와 MOU를 맺고 산학협력 방식의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이번 조리아카데미의 오픈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전국 사업장에 있는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각 분야별로 호텔 1급조리사 수준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들을 유형별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분석 및 대처요령 교육, 우수 사례 전파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월 진행되는 조리콘테스트를 조리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각각의 메뉴를 표준화된 레시피에 맞게 조리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전국 모든 사업장의 메뉴 맛을 향상시키고 표준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조리아카데미 오픈과 함께 지난해 월별 조리콘테스트에서 최고의 맛을 내는 조리사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 28개팀 42명을 대상으로 조리명인 연말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신세계푸드 2005 조리명인 결선 대회'는 최병렬 대표를 비롯한 10여명의 사내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12월 28일 2005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전 면 메뉴부문 대상에는 크림우동을 조리한 학교운영팀 신유균 대리, 일품메뉴부문 대상에는 경인영업5팀 고석필 사원, 단체전 한상차림부문 대상에는 광주영업팀 김진국 사원과 김태영 사원이 각각 2005년 신세계푸드 최고 조리명인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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