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3일 간 전통술, 과실주, 술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
배상면주가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본사 1층 갤러리 산사원(www.sansawon.co.kr)에서 가양주 교실을 진행한다.이번 가양주 교실은 전통술 교육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약재와 개량 누룩을 이용한 전통술 빚기, 절기 과일인 복분자, 포도, 오디 등을 이용한 과실주 빚기, 술지게미박이, 산사정과 등 술 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앞서 이루어졌던 전통술 교육 과정(1~3기)이 전통술 만들기 다음 까페 회원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일반인으로 참여 대상을 넓혔으며 배상면주가 홈페이지(www.soolsool.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에게는 세시주가 4번 발송되고, 세시주 론칭 파티 초대의 특전이 주어진다.
배상면주가 배영호 사장은 “우리만의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전해져야 하는데, 외국 술들에 밀려 전통 미학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아쉬웠다”며 “이번 가양주 교실을 시작으로 우리의 전통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넓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러리 산사원’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퓨전 공간으로 ‘일반인들이 우리 전통술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만들고, 맛보고,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 아래 설립됐다.
지난 해 3월 공식 개장 이후, 신제품 론칭 파티,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 및 전통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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