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해외 aT센터가 주재하는 5개국 8개 지역에서 현재 인기가 있거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산품목에 대해 현지 유통, 소비 동향 등을 조사한 ‘신규 수출 유망품목 발굴조사’ 자료집을 발간했다.
신규 품목에 대한 국내 관심유도와 발빠른 해외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발간된 이번 자료집은 일본?중국?싱가포르?미국?네덜란드 지역에서 현지 사정에 정통한 해외 aT센터가 직접 유망 품목을 선정했고, 해당 품목의 제반 정보와 국내 수출업체의 시장 진출방안까지 제시함으로써 살아있는 정보의 제공에 주안점을 두었다.
aT무역정보 민경한 팀장은 “향후 수출 예상품목의 국내 생산유도와 시장 선점으로 경쟁국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선행조사가 이뤄져 기쁘다”며 “국내 농가 및 업체의 수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료집은 aT본사와 각 지사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며 KATI(www.kati.net)싸이트에 무역정보란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정지명 기자 j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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