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노란주전자주조(대표 서원택)는 11일 단술에 한약재를 첨가한 모주를 캔(용량 240㎖)과 팩(용량 280㎖) 등 2종류로 만들어 일반에 선보였다.
이 모주는 알코올 도수 1%인 단술 맛에 대추와 감초, 계피, 갈근 등 건강에 좋은 한약재가 첨가된 기능성 웰빙약주다.
이 제품은 기존 비빔밥집이나 콩나물국밥 집에서 자체 제조 판매하는 모주와 달리 고열에서 살균 처리된 데다 보존성도 뛰어나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마실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충주대 식품공학과(교수 박정길)와 수년간 산학연구 끝에 만들어 졌다”며 “이 모주는 전주 특유의 부드러움에 각종 한약재를 첨가했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감기 및 숙취해소에 좋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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