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지난 1일 흔들어 먹는 신개념 치킨 디저트 ‘쉑쉑치킨’을 출시했다.

‘쉑쉑치킨’은 담백한 닭 가슴살 조각에 기호에 맞는 양념(시즈닝)을 넣어 직접 흔들어 먹는 디저트용 치킨으로 달콤한 어니언, 고소한 치즈, 매콤한 칠리 맛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아보카도통 새우, 유러피언프리코 치즈, 파프리카베이컨비프, 텐더그릴치킨, 자이언트 더블버거 등 5종의 명품버거세트를 구매하면 사이드메뉴로 제공되는 포테이토를 쉑쉑치킨 또는 양념감자로 무료 교환해 준다.

또한 쉑쉑치킨과 콜라로 구성된 쉑쉑콤보를 1000원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쉑쉑치킨은 양념감자에 이어 고객이 직접 흔들어 먹는다는 재미요소를 더한 제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롯데리아는 정통 버거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니즈를 반영한 사이드메뉴 개발에도 주력하며 국내 최대 종합외식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75g 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