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28년간 재직한 경제전문가로, 재정경제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다양한 경제변화와 위기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임과 관련 김석동 대표이사는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경제연구소에서 폭넓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은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연구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농협경제연구소는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2006년 10월에 설립된 연구소로, 농업·농촌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및 경제 전반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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