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홍차음료부문 강화
롯데칠성, 홍차음료부문 강화
  • 관리자
  • 승인 2008.10.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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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티’ 계열 확대 제품 3종 출시
홍차음료시장 재성장 기대
롯데칠성이 홍차시장의 확대를 겨냥, 홍차음료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저널’ 2008년 7월호에는 ‘하루 3잔의 홍차는 노인성치매를 55%이상 예방한다’는 내용이 보도되는 등 홍차의 기능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에도 최근 홍차전문점이 확장되고 있으며 한국홍차연합회 발족으로 홍차시장의 재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는 15년간 음료시장의 스테디셀러로서 홍차음료 시장의 독보적 브랜드인 ‘홍차의 꿈 실론티’의 계열 확대 제품인 실론티 ‘밀크티’와 실론티 ‘스트레이트티’, 실론티 ‘아이스티 복숭아’를 출시했다.

‘밀크티’는 스리랑카산 홍차추출액(20%)과 국산 원유(20%)를 사용해 영국 고유의 밀크티 맛을 구현했으며 ‘스트레이트티’는 스리랑카산 홍차추출액(15%)과 홍차향이 함유됐으며 기존 실론티에서 레몬향이 빠지고 적당한 단맛이 들어가 있다.

또한 ‘아이스티 복숭아’는 본연의 홍차(스리랑카산 6.25%)에 복숭아농축 액(미국산 0.1%)을 넣어 상큼•달콤한 색다른 홍차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이들 제품은 모두 ‘원조’ 실론티에 사용된 실론섬(스리랑카산)의 홍차엽이 그대로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디자인도 기존 실론티의 로고를 유지하면서도 홍차제품 고유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각각의 특징에 맞게 표현돼 휴대할 때 고급스러우면서 가벼운 멋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실론티 3종 딜러레터를 제작해 거래처 배포와 동시에 매장 내 돌출 POP를 설치하여 일상에서 즐기는 ‘실론티’를 강조,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실론티 제품의 도매채널 편중 판매에서 탈피하여 편의점, 대학가, 자판기 등 실소비 가능 채널에 최우선적으로 입점을 추진,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다.

한편 ‘원조’ 실론티는 지난 1993년 6월 출시한 이래로 15년 동안 국내 차음료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7월 노후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감각적인 음료로 패키지를 리뉴얼해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제품으로 리포지셔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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