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내 입맛에 맞는 핫 아메리카노’ 서비스
할리스커피는 지난 9월 200명의 자체 소비자조사를 진행, ‘핫 아메리카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부드러운 맛이 좋다’라는 의견과 ‘진한 맛이 좋다’라는 의견 두 가지로 확연히 나눠지는 결과를 토대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핫 아메리카노’는 할리스커피 판매 제품 중 베스트셀러 TOP3에 속하는 제품으로 할리스커피가 직접 볶아 신선한 원두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만들어져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의 ‘핫 아메리카노’는 고객이 주문할 때 진한 맛 또는 연한 맛 2가지 중에서 소비자 본인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개별적인 취향을 최대한 고려하기 위한 것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이지현 대리는 “자체 소비자조사 결과 핫 아메리카노에 한해서는 고객의 취향이 확연히 분리돼 두 고객유형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선택에 다양성을 줬다”며 “할리스커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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