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처녀 제 오셨네! 立春이 지났고 정월 대보름도 멀지 않았다. 동장군은 겨울을 보내기 아쉬운 듯 막바지 꽃샘추위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이미 저만치 와있는 봄을 어찌 막으랴. 파릇파릇한 봄나물들은 보기만 해도 입맛을 되살려 줄뿐만 아니라 움츠렸던 어깨마저 활짝 펴게 해준다. 롯데백화점 식품코너에 전시된 봄나물을 고르는 봄 처녀들의 미소가 참으로 아름답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