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계 불황 속 '맛있는 성장' 기대
피자업계 불황 속 '맛있는 성장' 기대
  • 관리자
  • 승인 2009.05.2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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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진출 준비, 신메뉴 출시 마케팅.프로모션 활발
경기불황속에서도 기업형 피자브랜드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 추이를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등 활기를 띄고 있다.

코스닥시장 진출을 추진 중에 있는 미스터피자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반도체 제조업체인 메모리앤테스팅을 통한 우회상장 요건 충족을 확인 받았다.

미스터피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기존 투자자들의 주식매수청구권 기간을 거쳐 7월에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 합병등기 및 신주 상장 등의 단계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스터피자그룹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 경영의 효율성 증대 및 기업 가치 향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우회상장 요건이 충족돼 합병 대상업체인 메모리앤테스팅의 거래가 재개됐다”며 “합병을 반대하는 기존 주주들로부터의 주식매수권 청구 및 임시주총, 합병등기와 신주 상장을 마치면 미스터피자그룹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피자헛은 닭가슴살 풍성한 토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더블 치킨 피자’를 출시, 3개월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블 치킨 피자’는 새롭게 개발한 핸드메이드 도우 위에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한 닭 가슴살을 기존 피자헛의 치킨 토핑류 피자 대비 2배 이상 풍성하게 얹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닭가슴살을 텀블링 공정을 통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하게 가공했으며 새롭게 개발한 특제 소스, ‘텍스-멕스(Tex-Mex)’ 소스가 잘 배여 들도록 했다.

멕시코식과 미국식이 결합됐다는 뜻의 ‘텍스-멕스’ 소스는 17가지 향신료를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이국적인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세계 피자헛 최초로 더블 치킨 피자를 위해 개발한 핸드메이드 도우는 고소한 콘밀을 묻혀 손으로 직접 두드리고 펴서 만들어 기존의 도우보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도미노피자는 온라인 주문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온라인 주문고객을 위한 ‘Want more Festival’을 실시한다. 이 중 메인이벤트는 ‘온라인 특가상품’ 판매로,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한정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특가상품을 이용할 경우 기존 통신사 및 카드 할인을 포함해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피자와 사이드 디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신규회원이면 누구나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피자 주문 판수에 따라 기본 10%에서 최대 20%까지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파존스는 ‘입안 가득 행복의 맛을 전한다’는 모토 아래 지난 5월 24일 세계 국가들이 참석하는 TBS배 미니 월드컵에 파파존스 매직카를 운영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국, 프랑스, 브라질, 한국 등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였던 만큼 파파존스 피자 고유의 맛을 알릴 수 있었다”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파파존스 피자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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